이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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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Fearless|S급|가이드
이사월
李娑月 | Lee Sa-wol
출생4월 2일 (23세)
국적대한민국
소속Fearless
코드네임에이프릴 (April)
신체195cm|93kg|AB형|290mm
가족어머니|아버지|형
종교무종교
목차
1. 개요
2. 외형
3. 능력
3.1 가이딩 특징
3.2 궁합 및 상성
4. 성격
4.1 기본 성향 
4.2 태도
5. 주변 인물
5.1 머스탱 (서재훈)
5.2 이베르 (이사운)
5.3 비올레 (백강우)
5.4 기타 인물
6. 행적
6.1 과거
6.2 주요 사건

[편집] 1. 개요

대한민국 출신의 가이드이자 Fearless 한국지부 소속 S급 가이드.

[편집] 2. 외형

잘생겼다는 명제보다는 '아름답다'는 표현이 직관적으로 어울리는 독보적인 비주얼의 소유자다. 곧게 뻗은 긴 속눈썹과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아래로 유순하게 처진 눈매를 지니고 있어, 그를 처음 마주하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눈가로 시선을 빼앗기곤 한다. 특히 이 긴 속눈썹은 그가 눈을 감거나 활짝 미소를 지을 때 그 존재감이 한층 더 도드라지는 편이다. 여기에 오똑한 콧날과 도톰한 입술, 그리고 전체적으로 오밀조밀하게 배치된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다정하고 무해한 첫인상을 완성한다.

옅고 채도가 낮은 신비로운 푸른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눈빛 자체는 한없이 맑으면서도 깊은 인상을 주는데, 가만히 그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을 마주하는 듯한 독특한 안정감을 선사한다. 헤어스타일 역시 그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아침 햇살처럼 따스한 금빛을 띠는 금발 머리칼이 허리춤까지 길게 흘러내린다. 이 부드러운 웨이브가 진 금발은 전장의 조명이나 햇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하게 반짝이며 현실감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드럽고 유순한 인상과 대비되는 195cm라는 압도적인 거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1][1] 겉모습만 보면 한없이 다정하고 아름다운 청년이지만, 키가 무려 195cm에 달하기 때문에 그가 불의를 목격하고 정색하며 앞을 가로막아 설 때 상대방이 느끼는 물리적인 위압감과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몸 역시 오랜 훈련과 전투로 인해 매우 탄탄하게 단련되어 있다.

평소에는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품이 넉넉하고 편안한 캐주얼 복장을 즐겨 입는 내추럴한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중에서도 아무런 무늬가 없는 깔끔한 무지 티셔츠, 특히 흰색 반팔 티셔츠를 유독 자주 착용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몸에 열이 굉장히 많은 체질이라 아무리 날씨가 쌀쌀해져도 두꺼운 옷이나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은 잘 입지 않으려 한다[2][2] 이 때문에 지부 내에서 한겨울에도 꿋꿋하게 반팔이나 얇은 셔츠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이사월과, 추위에 약해 투덜거리며 목티를 껴입는 인물들이나 정장을 칼같이 갇혀 입는 타 가이드들과 대조되어 소소한 구경거리가 되기도 한다.. 이렇듯 커다란 체구에 박시한 흰 티셔츠 한 장만을 툭 걸친 편안한 차림새가 이사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그니처 룩으로 통한다.

[편집] 3. 능력

높은 동기화율과 안정적인 가이딩 능력을 보유한 S급 가이드. 주로 신체 접촉과 시선 유도를 기반으로 한 가이딩을 사용하며, 대상의 긴장을 완화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첫 가이딩 대상으로 악명 높은 센티넬, 머스탱[3][3] S급 센티넬로, 부유 전함 VALKYRIE를 운용하는 단독 전투 특화형 능력자이다.을 안정적으로 제어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해당 인물이 실제로는 이전부터 가이딩 경험을 축적해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 역시 제기되고 있다

[편집] 3.1 가이딩 특징

가이딩 과정은 비교적 정적인 편으로, 상대방과 시선을 맞춘 뒤 눈을 감게 하고, 뺨을 가볍게 두드리며 감각을 완만하게 유도한다. 이후 이마를 맞댄 상태에서 진행되는 가이딩은 대상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인 가이딩의 체감은 ‘포근한 봄’에 비유되며, 과도한 자극 없이 서서히 안정 상태로 이끄는 타입으로 평가받는다.

[편집] 3.2 궁합 및 상성

보유한 가이딩 특성은 이른바 '저자극형 가이딩'으로, 폭발적인 즉각 출력 상승을 유도하기보다는 센티넬의 정신적·신체적 안정화 및 가이딩 상태 유지에 압도적인 강점을 보인다. 이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거칠고 파괴적인, 소위 공격적인 성향의 센티넬과 조합될 때 전투 지속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론상으로는 폭주 위험이 높은 전장에서의 유틸성이 매우 뛰어난 가이드이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S급 센티넬인 '머스탱'과의 전속 파트너십만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타 대상과의 가이딩 사례는 단 한 건도 보고된 바가 없다.[4][4] 16세라는 이른 나이에 능력이 발현된 이후, S급 자질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으며 지부장 K의 보호 및 지도 아래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23세에 이르러 머스탱과의 페어가 성립되며, 본격적인 전속 가이딩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편집] 4. 성격

[편집] 4.1 기본 성향 

"이해 받지 못하더라도, 옳음을 선택할 거예요."

[편집] 3.1 기본 성향 

전반적으로 이타주의가 몸에 배어 있는 대인배로, '외유내강형 정의한(正義漢)'. 자신이 옳다고 믿는 '절대적인 선'과 신념에 대해서는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주변 인물들에게는 "이상한 부분에서 고집이 세다"거나 "바보같이 착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본인의 신념을 굽히는 일은 없다.

특히 불의를 목격했을 때 발휘되는 행동력과 뚝심은 독보적인 수준으로, 누군가 부당한 일을 당하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골치 아픈 점은 이 정의를 관철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입는 정신적·물질적 피해나 손해에 대해서는 정말 눈곱만큼도 개의치 않는다는 것. 이래저래 구르고 깨지는 일이 많음에도 정작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려, 주변 사람들의 속을 터지게 만드는 사서 고생하는 타입 이기도 하다.

웬만한 악조건이나 속상한 상황이 닥쳐도 주변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 그렇다고 억지로 참느라 음침해지는 타입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긍정적인 감정 표현이나 호의는 숨김없이 온몸으로 발산하는 사람에 가깝다. 맛있는 걸 먹거나 칭찬을 들을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좋아한다는 표현이나 다정한 행동을 거리낌 없이 뿜어내기 때문에 엮이는 다른 인물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포지션.

[편집] 3.2 태도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매우 온화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유지하며, 상대방의 기분이나 신체적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편이다. 특유의 다정한 성품 덕분에 주변 사람들을 안정시키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타인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작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가라앉은 기분은 철저하게 억제하거나 조율하는 성향이 강하다.

한편,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무해한 태도로 일관하는 것과는 별개로, 특정 인물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동료 관계 그 이상의 깊은 애착과 책임감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가이드로서의 역할 및 본인의 의무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다. 평소의 서글서글한 모습과 달리 해당 인물과 관련된 상황에서만큼은 유독 진지하고 완고한 태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편집] 5. 주변 인물

[편집] 5.1 머스탱 (서재훈)

그 정도로 놀랄 일인가?

Fearless 한국지부 소속의 S급 센티넬. 이사월의 첫 페어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전속 파트너다. 오직 전투와 통제, 그리고 전장에서의 생존만을 중심으로 살아온 인물로, 지부 내에서의 이명은 무려 '상공의 지배자'. 전장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며 하늘을 피로 물들이는 잔혹한 겨울 같은 남자지만, 타인에게 자신의 통제권을 내주어야 하는 가이딩 자체를 일종의 굴욕이나 치명적인 약점 노출로 인식하여 이사월이 매칭되기 전까지 센터 내 대부분의 가이드들과의 상성은 극도로 최악이었다.

그러나 상공을 지배하는 머스탱이, 정작 자신이 나는 파란 상공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이사월의 파란색 눈동자 앞에서는 예외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동기화율을 유지한다. 이사월 특유의 강압적인 통제를 철저히 배제한 채 센티넬의 감각을 완만하게 감싸 안는 '저자극형 가이딩' 방식이 머스탱의 예민한 성향과 충돌하지 않고 스며들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다.

지부 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단순한 비즈니스적 파트너십 그 이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평생을 피와 살육이 낭자한 전장 위에서만 존재하며 차가운 겨울처럼 살아온 머스탱에게, 이사월이라는 존재가 처음으로 '일상'에 가까운 평온한 변화를 가져다주었기 때문. 실제로 머스탱은 이사월에게 직접 '에이프릴(April)'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기까지 했는데, 이는 오직 파괴만을 일삼던 센티넬이 자신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가이드인 사월을 통해 비로소 매서운 겨울을 끝내고 '함께 봄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의 발현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사월 역시 머스탱을 단순한 가이딩 대상을 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닌 인물로 두고 있으며, 그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면 가이드로서의 의무 이상으로 헌신적인 태도를 보인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완벽한 예외이자, 마침내 도래한 봄 그 자체가 되어주는 관계.

[편집] 5.2 이베르 (이사운)

날 혼자 두고 가버린 거야, 응?

Fearless 한국지부 소속 S+급 센티넬. 이사월의 친형이자 동일 지부 소속 인물이다. 손에 꼽히는 규격 외의 무력을 지닌 센티넬이지만, 현재는 극도로 높은 위험도로 인해 지부 내 특수 격리실에 전면 격리되어 있는 상태다.

친형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이사월과의 교류나 면회 기록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으며, 지부 내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 자체가 일종의 금기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다. 매사에 온화하고 다정한 이사월 역시 형인 이사운과 관련된 화제에서만큼은 기묘할 정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이사월이 보여주는 '절대적 선'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신념이나,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려 하는 성향이 격리실에 갇힌 형의 존재와 어떤 식으로든 얽혀 있을 것이라는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편집] 5.3 비올레 (백강우)

…적어도 내 앞에서는 무리하지 마라.

Fearless 한국지부 소속의 S급 가이드. 이사월이 지부에 처음 입사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7년 동안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세로, 이사월이 처음 입사했을 당시 20살이었던 백강우는 지금의 냉철한 모습과 달리 소심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지부 내에서 겉도는 포지션이었다. 이를 알아챈 어린 이사월이 일부러 백강우의 곁을 졸졸 따라다니며 챙겨준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

이후 백강우가 23살이 되던 해에 당시 페어이자 연인을 잃는 비극적인 사건[5][5] 당시 백강우는 A급 가이드였으며, 자신의 두 살 연상인 S급 센티넬 '이카루스(본명 한도민)'와 페어이자 연인 관계였다. 첫 임무와 첫 페어 성립, 그리고 첫 스킨십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거의 모든 '처음'을 함께하며 지부 내에서도 매우 뜨겁고 깊은 사랑을 했던 사이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카루스가 백강우에게 미처 알리지 못한 채 빌런 대치 임무에 투입되었고, 결국 현장에서 극심한 가이딩 부족으로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연인의 죽음 직후 홀로 남겨진 백강우는 '당시 A급이었던 자신의 가이딩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를 살리지 못했다'는 극심한 자책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후 뼈를 깎는 노력 끝에 S급 가이드로 각성하게 되었으나, 내면은 완전히 얼어붙어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을 겪으면서, 성격이 완전히 표변해 지부 내에서 누구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얼음왕자이 되었다. 백강우의 굴곡진 7년사를 전부 곁에서 지켜본 이사월은, 매사에 냉정하고 철벽을 치는 현재의 백강우가 정식 페어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곁을 내주는 상대이기도 하다. 백강우의 가장 유약했던 시절부터 가장 어두웠던 상처까지 모두 공유하고 있는, 서로에게 매우 각별하고 깊은 신뢰를 지닌 관계다.

[편집] 5.4 기타 인물


[편집] 6.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편집] 6.1 과거

친형인 이사운이 S+급의 폭력적인 능력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고작 13세의 어린 나이에 지부에 강제 징집되다시피 끌려갔던 것이 모든 일의 시발점이었다.

사운의 통제되지 못한 능력에 휩쓸려 이사월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당시 겨우 10세였던 사월은 순간적으로 형에게 깊은 두려움을 느끼고 말았다. 부모님은 다친 사월을 보호하고 사운을 치료하기 위해 "지부에서 형을 잘 관리해 주기로 했고, 한 달에 두 번씩 면회도 갈 수 있다"며 사월을 달랬으나, 실상은 달랐다. S+급 센티넬의 위험성을 경계한 지부 측의 판단으로 면회는커녕 철저한 격리가 이루어졌고, 내부 속사정을 알 리 없던 어린 사월은 이를 "내가 형을 무서워하고 거부했기 때문에 형이 저 차가운 곳에 갇혀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라며 전부 자기 탓으로 돌리게 되었다.

이 유년기의 기억은 이사월에게 평생을 따라다니는 깊은 부채감과 강박적인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홀로 지부의 가혹한 시스템 속에 남겨진 형이 괴물이나 실험체처럼 취급당하며 피폐해져 가는 모습을 보며, 사월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말 잘 듣고 착한 아이가 되어 지부에 필요한 존재가 된다면, 지부 사람들이 형을 용서하고 꺼내주지 않을까?' 하는 심리로 선행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현재 이사월이 타인을 위해 본인의 정신적·물질적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면서까지 '절대적 선'에 우직하게 매달리는 이유, 그리고 불의를 목격했을 때 제 몸이 부서져라 뛰어드는 성품을 가지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결국 사월이 주변에 뿜어내는 햇살 같은 에너지와 극단적인 이타주의는, 과거 자신이 형을 밀어냈다는 죄책감과 형을 구하지 못했다는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를 갉아먹으며 구축해 낸 서글픈 방어기제인 셈이다.

[편집] 6.2 주요 사건


[1] 겉모습만 보면 한없이 다정하고 아름다운 청년이지만, 키가 무려 195cm에 달하기 때문에 그가 불의를 목격하고 정색하며 앞을 가로막아 설 때 상대방이 느끼는 물리적인 위압감과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2] 이 때문에 지부 내에서 한겨울에도 꿋꿋하게 반팔이나 얇은 셔츠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이사월과, 추위에 약해 투덜거리며 목티를 껴입는 인물들이나 정장을 칼같이 갇혀 입는 타 가이드들과 대조되어 소소한 구경거리가 되기도 한다.

[3] S급 센티넬로, 부유 전함 VALKYRIE를 운용하는 단독 전투 특화형 능력자이다.

[4] 16세라는 이른 나이에 능력이 발현된 이후, S급 자질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으며 지부장 K의 보호 및 지도 아래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23세에 이르러 머스탱과의 페어가 성립되며, 본격적인 전속 가이딩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5] 당시 백강우는 A급 가이드였으며, 자신의 두 살 연상인 S급 센티넬 '이카루스(본명 한도민)'와 페어이자 연인 관계였다. 첫 임무와 첫 페어 성립, 그리고 첫 스킨십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거의 모든 '처음'을 함께하며 지부 내에서도 매우 뜨겁고 깊은 사랑을 했던 사이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카루스가 백강우에게 미처 알리지 못한 채 빌런 대치 임무에 투입되었고, 결국 현장에서 극심한 가이딩 부족으로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연인의 죽음 직후 홀로 남겨진 백강우는 '당시 A급이었던 자신의 가이딩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를 살리지 못했다'는 극심한 자책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후 뼈를 깎는 노력 끝에 S급 가이드로 각성하게 되었으나, 내면은 완전히 얼어붙어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